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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여행 ]/— 파타야 투어

[파타야] 파타야 야시장 좀티엔 나이트마켓 (Jomtien Night Market)

태국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것은

야시장 탐방이 아닐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년내내 더운 날씨가 야시장 발달의 한몫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이곳 파타야에도 유명한 야시장들이 있는데

현재 관광명소로도 유명한

좀티엔 나이트 마켓(Jomtien Night Market)을 털러 갔습니다~!

 

 

 오후 5시부터 슬슬 가게가 오픈하는데

이전에는 로컬이 많았다면

현재는 관광객과 로컬이 많아서 북적북적 합니다^^

한국에서도 태국 야시장 문화는 유명하잖아요?

게다가 파타야는 관광객이 방콕만큼 많이 있는지라

명소를 실감하게 되요.

(가격도 쬐~미 전보다 비싸졌...)

 

 

 

과일주스도 토핑되어있는 통 그대로 선택하면

바로 갈갈갈갈 해서 주십니다.ㅎㅎ

열대과일의 천국답게 시원한 과일주스를 저렴한가격에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파타야는 라용이라는 지역과 가까운데

라용이 과일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예요.

더더더 맛있고 신선한 과일을 맛볼수 있겠죠?^^ㅎㅎ

그리고 저 스프링롤은 '뽀삐야' 라고 해요.

스프링롤 튀김인데 달달한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ㅎㅎㅎ

 

오호홋 먹을게 많아. >ㅁ<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지 해산물도 종류가 많아보이고 나름 신선.ㅎㅎㅎ

맨 위 왼쪽 사진은 치킨 튀김 꼬치예요. 이름은 '까이 텃'

그리고 그 바로 오른쪽 사진은 '얌' 이라고 해서 새콤매콤한 소스에 샐러드와 면을 즉석에서 버무려줘요.

와서 많이 드시는 '얌운센'만드는 가게라고 할까요?

그리고 닭구이 '까이 양' , 도너츠

해산물 꼬치 구이 '빠믁양', 새우찜 '꿍옵'~

 

그리고 내 사랑 로띠~~~~~

로띠는 사실 이슬람 문화를 가진 분들이 만든 음식인데

이곳보다는 남쪽 지방이 더 맛있어요.

(이전에 끄라비에서 먹었었는데 정말 1일 1로띠를 실천했었죠..)

좀더 담백하다고 할까?

여기는 좀더 기름을 많이 쓰는거 같아요.

하지만 맛있어~~~

 

 

 

 

다들 팟타이는 많이 드셔보셨을꺼예요.

하지만 워낙 조리방법도 다양해서

위에 파는거는 팟 마마라고해서

면이 쌀국수가아니고 라면사리예요.ㅎㅎㅎ

그리고 그 바로 오른쪽은 카무 라고 우리나라 족발이랑 비슷한거.ㅎㅎㅎ

그리고 바베큐허이크룩이라고 타코야키 팬에 각종해산물과 반죽물이 올라가 있습니다. 저것도 맛있어요~

ㅡㅠㅡ 츄릅

 

위에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과일 생산지와 가까워서 좀더 신선하고 좋은품질의 과일을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보지못한 신기한 과일도 있어요. 저렇게 여러가지로 섞어서 팩으로 해놓으니까

간편하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망고찰밥 '카오니여우마무앙' 나의 사랑 !!

누가 밥은 디저트가 될수 없다고 했던가...

정말 코코넛밀크와 찰떡으로 만나

달콤한 망고와 함께 사르르르 녹아버리는

저 맛은 가히.. 상상불가.

꼭꼭꼭! 먹어야 합니다!!!

 

 

 

물론 먹는것만 파는건 아니예요.

각종 공예품과 옷같은 생필품 그리고 관광상품도 팔아요.

태국 느낌 물씬나는 패턴으로 동전지갑 하나 겟!ㅎㅎ

꽤나 요긴하게 쓰이거든요.ㅎㅎ

또 바버샵이나 네일샵도 있답니다.

퀄리티는 손 기술에 따라서 다르지만

저렴하게 받을 수 있어요.

 

혹 마음에 드는게 있는데 지갑이 텅텅이라면

다행(?)이도 이곳에 환전소가 있습니다.ㅎㅎㅎㅎ

급하게 환전하실 거라면

이곳에서 하심 될거 같아요!

역시 이곳은 내 지갑을 가만히 두질 않아...

 

 

화장실은 이용료가 있어요. 5바트~

안에 휴지 없으니 꼭 챙겨가세요.ㅋㅋㅋ

그리고 보시면 여기 왜이리 러시아어가 많지? 하실 수 있는데

사실 지금은 중국관광객이 많지만

처음에는 이곳이 러시아 여행객 성지였어요.

지금은 많이 줄긴했지만 아직도 러시아사람들이 많이 온답니다.

 

꼭 태국음식만 드실 수 있는건 아니예요. 스시도 한조각에 10바트~ 골라서 드시면됩니다.ㅎㅎ

영어로는 코코넛 쿠키 라고 되어있는데 카놈브엉 이라는 태국 간식이예요. 달달하니 맛있어요.ㅋㅋㅋ

그리고 오시면 벌레튀김도 도전하시잖아요?

전갈 구이라던가 벌레튀김 등등.ㅎㅎㅎ

저도 이전에 한번 먹어봤는데

맛은.. 썩 나쁘진 않았아요.

제가 먹은거는 라면스프같은게 뿌려져 있어서

약간 눅눅한 과자 먹는 느낌이였달까..ㅋㅋㅋㅋㅋㅋ

 

음식을 포장하셔서 숙소에서 드셔도 되고

저렇게 드실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물론 맥주와 함께라면 더욱더 좋죠!ㅎㅎㅎ

태국 맥주는 주로 얼음과 함께 먹기 때문이라서 그런가?

한국보다 도수가 조금 높아요.

낮의 더운 태국 열기와는 또다른

태국의 활기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야시장!

파타야에 계신다면

꼭꼭 와보셔야 할 명소

좀티엔 나이트마켓 입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