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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여행 ]/— 기타지역 투어

[태국 칸차나부리] 말리까 R.E. 124 즐기는 법!

안녕하세요~

방콕 근교 여행으로 많이 주목받고 있는 지역 칸차나부리!

에라완 국립공원, 죽음의 열차 등 유명 관광지가 있지만

그중 떠오르고 있는 말리까 (Malika R.E 124)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곳인데

태국의 왕 라마 5세 때 외국 문물도 받아들이고 무역교류도 활발했었는데

그때 당시의 마을과 생활상을 재현한 곳입니다.

일단 다른 나라 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것도 색다르고

하려한 색감으로 꾸며져 있는 곳곳의 공간은 사진 찍는 포인트로도 유명해요!

이곳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는

재미 포인트 4가지 알려드릴게요!

 

 

 

 

1. 전통복장 빌려 입어 보기

우리나라에 한복이 있다면 이곳도 당연히 전통 복장이 있습니다!

옷은 신분에 따라서 차이가 살짝 있어요. (물론 가격도.ㅎㅎ)

200 바트부터 시작하는데 장신구 및 우산도 빌려주니까

한껏 치장해 보셔서 리얼 태국인이 되어보세요. ㅎㅎ

 

 

입는 방법은 독특하지만, 헬퍼분들이 있어서 도와드리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게다가 작년에 태국에 엄청 유명한 드라마가 있었는데

(우리나라 대장금? 같은 내용이었는데 거의 국민 드라마급.ㅎㅎㅎ)

그에 대한 여파로 아유타야 및 이곳도 엄청 핫해졌고

그래서 프리미엄 급 옷도 대여해 주고 있어요.

 

 

원하시는 색상 및 디자인을 선택하셔서 입어보세요. :)

 

 

 

 

2. 사진 많이 찍기

각 마을의 청취도 멋있고 특유의 건물 디자인도 굉장히 독특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요!

태국 현지인들도 사진을 많이 찍고 결혼사진도 여기서 찍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는 ㅇㅅㅇ

 

 

색감이 너~무 이쁘죠?ㅎㅎ

 

 

3. 옛날 돈으로 음식 사 먹기

말리까 안에서는 바트로 결제가 불가능해요.

입구에서 바트를 옛날에 사용했던 동전으로 바꿔주는데

옛날 우리나라 상평통보 같은 느낌. 여기는 사땅 이라고 불러요.ㅎㅎㅎㅎ

민속촉에서도 이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하게 생겼어요.ㅎㅎ

 

 

주전부리 간식부터 국수나 밥등 한끼 음식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드셔보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판매하시는 분들도 친절히 알려 주시고

시식도 권해주시니까 드셔보시고 맘에 드시는걸 구매하셔도 되요~

 

 

게다가 코코넛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를 마시면

따로 일회용 컵이나 그릇에 주는 게 아니고

토기에다가 주는데 이거는 반납이 아니고 가져가시면 돼요~~

약간 기념품이 공짜로 생기는 느낌 ㅎㅎㅎㅎ

남은 옛날 돈은 다시 태국 돈으로 환전 가능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4. 차이나타운 우체국에서 엽서보내기

그 옛날에도 있었던 차이나 타운

붉은 건물들 사이에 위치한 우체국은 실제로 편지를 써서 보낼 수가 있습니다!

우체국에서 엽서를 구매하셔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여행지에서 내가 나에게로 ㅎㅎㅎ

 

 

그 외에 인력거를 타보셔도 좋고

옛날 쌀 도정 과정도 체험하실 수 있으니

지도를 보시고 구석구석 체험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태국 칸차나부리 여행이 더욱 풍성해지시길 바라며

말리까 r.e. 124 에서 이색적인 체험해보세요!